【「アンニョン!韓国」079.【公開収録】日韓ハーフはいつどんな時に言語を切り替えてるの?】の文字起こしスクリプト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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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いやってまいりましたアンニョン韓国。今回はですねいつもとはまた全然違う回で公開収録という形ですねtwitterのスペースという機能を使って生放送という形で進め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今回お供をしていただくのはゆすさんです(拍手)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스입니다


はい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네


ちょっとなんかこういつもの収録と違ってねあのいろんな方に聞いていただいているみたいな感覚があるんで


사실 저도 좀 지금 스페이스를 보면서 약간 좀 보면서 하고 있는데 아 이거 보니까 진짜 너무 긴장이 돼 항상 라디오에 이제 불러 주실 때마다 긴장된다고 얘기를 하는데 오늘은 좀 특별한 거 같습니다


いやそうですね。本当にいつもとはちょっと違って緊張はするんですけれども早速ですね今回のテーマ始め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예


はいえーと今回はですね僕ゆすさんにあった頃からずっと思ってたことでゆすさんって日韓ハーフっていう背景をお持ちじゃないですか


예


はいその日韓ハーフの方っていうのは普段どういう風に日本語と韓国語切り替えているのかというのがすごく気になったんですよ


아~네


だからそれをですね、どういう風に切り替えていくのかっていうのを今回ゆすさんに聞いてみたくてこの回をちょっと開いてみましたはい


저도 이제 뭐 30 몇 년 일본하고 한국하고 애니까 하프를 좀 하고 있지만 네 그렇게 좀 제가 어떨 때 한국어를 쓰고 어떨 때 일본어를 쓰고 그렇게 좀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던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이런 주제를 사토상한테 이제 받고 나서 좀 생각을 해 봤는데 확실히 뭐 여러가지 원인이 있어서 아 이럴 때는 한국어 이럴 때는 일본어 이렇게 나눠서 쓰고 있구나 좀 그런 생각이 들어서


うんうん


저만이 아니고 좀 사토상도 지금 한국에 계시잖아요


そうですね


그러니까 서로 이렇게 어떨 때 쓰는지 좀 확인을 하면 재미있을 거 같던 참 좋은 주제인 것 같아요 오늘 예 좀 재밌을 거 같아요


いやー嬉しいですねそう言っていただけると。僕もあの一応ね日本人でありながら韓国に住んでるということで普段の生活はまあ一応韓国語メインで生活はしてるんですね


응 일도 한국어로 하시는 거죠


そうですね。なのでまぁどっちも使ってるという形にはなるんですけれども。僕はねそんなに何て言うんだろう。日本に住んでた期間の方が長いのでまあやっぱりこう色々とこう日本語メインになってるところがあって。だからゆすさんみたいに完璧な日韓ハーフみたいな感じの何てんでしょうね。生活スタイルというか考え方ではないんですよね


네


なんでそこがねちょっとこうゆすさんとは違うのかなと思うんですけれど、僕もね一応そういった立場からもね何かこうお話ができたらと思います


자꾸 지금 스페이스 쪽으로 지금 눈이 가는데 아 안되네 집중 해야 되겠네


そうそうそうなんですよ


생방송이라는 게 참


難しいものなんですね。はいということでゆすさんちなみにあの普段の生活日本にねあのいると思うので普段の生活って日本語メインなんですよね


그렇죠 제가 어머니가 한국 뿐이기 때문에 주로 말하면 日韓ハーフ가 되는데 그래도 뭐 거의 일본에 있으니까 일본 사람이죠


うんそっか


뭐 보통 생활은 그러니까 주로 거의 일본어를 쓰고 있고 아 근데 지금 한국계기업에 들어가서 이제 7년째가 되는데 확실히 회사에 들어가고 나서는 물론 이제 회사에서는 한국어를 쓸 기회가 많으니까 그래도 일상에서 한국어로 쓰는 그런 비율 같은 게 많이 높아진 것 같아요 회사에 들어가고 나서는


ああ


그 전까지는 그냥 보통 일본사람이랑 거의 다르지 않는 뭐 거의 일본어로 생활을 하고 있었죠


そっかそっか。じゃあその時っていうのは基本的に頭の中も日本語


그렇죠 그렇죠 생각하는 것도 일본어고 네 그런 거 같아요 근데 그거는 어느 쪽으로 생각을 하는지는 지금 직장을 한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어도 많이 변화가 없는 거 같아요 지금도 주로 생각을 하는 거는 일본어로 생각을 하고 있고 네


あちなみに基本的に日本語で考えるのと韓国語で考えるのどっちが楽ですか


아 저는 역시 일본어가 더 편하죠


あーそうなんだそっか


왜냐면은 머릿속에서 생각을 할 때도 이제 자신이 알고 있는 단어 모르는 단어가 걸릴 때가 있어요


はいはいはい


왜냐하면 머리속에서 생각을 한다는 게 제가 머릿속에서 제가 혼자서 말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생각을 한다는


そうですね


그니까 그때 단어를 모르면 거기서 이 단어를 어떻게 표현하지 이렇게 좀 생각이 쏠릴 때가 있어요


うん


예 그러니까 그게 없는 일본어가 더 편하죠


あーそうかそうか。まあ日韓ハーフといえども日本に住んでいる期間が長いからやっぱ日本語のがちょっと楽っていうのもあるんでしょうね


네 그리고 학교를 어느 쪽을 다녔는지 그것도 많이 중요한 거 같아요


あ学校ねはいはい


왜냐면 학교에서 뭐 여러 가지 많이 배우기 때문에 그래서 뭐 신기한 게 제가 만약에 무지개 있잖아요 虹


はいはいはい


赤黄青 뭐 이렇게 색깔을 다 말할 수 있잖아요 그 순서대로


はいはいありますよね


근데 저는 일본어를 하다가도 뭐 그렇게 뭐 무지개 색깔을 생각할 시튜에이션은 없지만 그래도 가끔 생각할 때는 빨주노초파남보 이렇게 한국어로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えーそうなんだ


그리고 이제 숫자를 세울 때도 一十百千万보다 일십백천만십만백만천만 이렇게 한국어로 하는 게 더 편할 때가 있고 근데 구구단 같은 경우에는 일본어


そうなんですね。そこはそうなんですね


그게 그런 게 좀 그런 거에 마다 좀 다를 때가 있어요 예


これ不思議ですね結構ね


예 저도 그거는 한국어를 배워서 그런 건지 근데 자세히 언제 배운 건지 모르니까 그게 좀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어느 쪽에서 배웠는지 그게 좀 많이 중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좀 들었어요


でもこういう数字とか例えば虹の色の配列っていうんですか。そういうの言うのとかも覚えた時の言語この影響ってかなり強いですよね


네 그게 무슨 뜻이 있는 게 아니고 그냥 막 그냥 외웠던 것들이 있잖아 구구단도 그렇고 그런 거는 소리로 외우는 것들 그런 거는 역시 외운 쪽의 언어로 하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あーそうすね。あと例えば電話番号とかもう僕の場合だと韓国語で韓国の電話番号を覚えたりするんですよね。でそうなるといきなり日本語で喋ろってなるとなんか出て来なかったりするとかもあるんですよ


그러니까 어느 쪽으로 외웠는지 배웠는지 그거는 정말 좀 밀접한 관계이지 않을까


なるほどね面白いっすね


모르겠어요 학자가 아니니까 저는 그런 거는 잘 모르겠는데


じゃあそういうふうにこう生活の中で考えるのが楽な方が勝手に出てくる感じなんですね


네 그런 거 같아요


そうなんだ例えば数字の計算する時とかは何何語みたいな感じで


계산 할 때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같은 계산이어도 그 안에도 여러가지 있잖아요 그 숫자 세는 것도 있고 구구단도 있고 여러 가지 있잖아요


はいはいありますね


그니까 그 숫자를 계산을 한다는 그 안에서도 이거는 일본어 이거는 한국어 이렇게 나눠서 쓸 때가 있는 거 같아요


へえそうなんだ。すごい不思議ですね


クセ죠 クセ 버릇이라고 해야 되나 습관이죠


確かにね。まあえてそれを別の言語にしてしゃべったりする必要ってないですもんね。頭の中で楽であればそっちの言語で


그렇죠 오히려 구구단을 한국어로 말해 보라고 그러면은 좀 많이 어색할 거 같고 이제 뭐지 계산하면 머리로 계산을 할 수 있으니까 말로 표현할 수 있는데 근데 좀 많이 좀 힘들 거 같아요 저도 이제 빨주노초 이렇게 리듬으로 배우고 있으니까 한국으로 가능하지만 일본어로 하라 그러면 순서가 어떻게 되지 좀 약간 그런 생각을 해야 되는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なるほどね。じゃあ仕事先ってなった時にはゆすさんの所って韓国の方が多い環境なんですよね


네 주재원 분들도 많아요


ですよね。そうなると韓国語で考えるがメインになるって事ですか


이게 직장에서도 그렇고 집에서도 그렇고 주로 이제 생각이나 그런 거는 자기가 골라서 쓰고 있다는 말을 지금 말씀드렸잖아요 근데 생활 속에서는 제삼자가 있을 때는 제일 귀에 들려오는 쪽의 언어로 말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회사에서도 상대가 한국어로 말을 걸고 오면 저도 한국어로 대답하고 그리고 이제 집에서도 한국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한국어잖아요


はい


자막 같은 것은 있겠지만 한국어로 들려 오면 그거에 대해서 얘기를 가족하고 할 때 한국어로 말을 하거나


うんそうなんだ


그런 거 같아요 그런 게 있는 거 같아요 어느 쪽 언어를 듣느냐 그거에 따라서 왜냐면 사실 상대방이 이제 한국어로 얘기를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일본어로 답한다는 게 좀 어려움을 좀 느끼지 않나요


まさに今の状況とかね


양쪽 다 할 수 있는데 굳이 그걸 일본어를 내 답을 좀 실례가 되지 않을까 그런 느낌도 들고 생각 들고


あーそういうことですねはいはいはい


그런 게 있는 거 같아요


大体その職場にいらっしゃる方って日本語も出来る方なんですよね


그렇죠


そっかそっか


그러니까 이제 상대방도 같아요 제가 일본어로 하면은 한국 사람이라도 일본어로 답을 해 주시고 그러다가 제가 한국어로 하면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스위치해서


じゃあ何てんでしょ。その一番最初のはじまりってどっちから話すんですか。例えば日本語から行くのか韓国語から行くのか。相手がどっちも話せる方であれば


제가 말할 때는 이거는 이제 회사 안에서 저번에 게스트에서도 말씀 드린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이 어느 쪽을 쓸 결단을 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다른데이 사람은 한국어 해도 되는 사람이구나 하면 그 사람은 이제 회사 안에서 주로 한국을 쓰게 되는 거고 저같은 경우는 일본어로 하는 게 많은 거 같아요


そうなんですね


그러다가 갑자기 이제 한국어로 바꿔서 할 때도 있고 그런 건 좀 상황에 맞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