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ニョン!韓国」049. 【韓国語学習者必聴】韓国での人の呼び方を知ろう!】の文字起こしスクリプト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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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さん今回はですね僕日本人代表としてですね一つあの質問があるんですね
어 뭐지?
これがあの韓国に来てめちゃくちゃ困ったことと言うかね、難しいなと思ったことなんですけど、人の呼び方なんですよね。
아
でこの人の呼び方が韓国の場合まあ日本もね色々呼び方はありますけれども韓国の場合日本とは違う呼び方で呼んだりとかそういったことが多くてですね
すごく困ったんですよ来たての頃
예를 들면?
例えばですねまず一番簡単な所で行くと日本だったら名前をそのまま呼びますよね
그렇죠
例えばマユミだったら、ねえマユミって呼んだりとかケンタだったらケンタって呼んだりとかまあそんな感じで言いますけど韓国の場合だと何々の最後にあとかやをつける例えばミンソクっていう人だったらミンソガっていったりあと何ですかやがつくやつ例えば
철수야
そうだね、まそういうふうにあとかやがつくこの感覚に最初すごくなれなかったんですね
아 그렇군요 오히려 이런 부분은 한국인은 깊게 생각을 안 해요
まそうですよね
이런 부분은 한국인이 생각을 하고 말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근데 확실히 그렇긴 하죠 “아”나”야”를 붙여서 말을 많이 하죠
でもこれはだから韓国人的に言ったらごくごく自然なことで
응 근데 “아”나”야”를 붙이는 건 어디까지나 일본에서는 그냥 이름을 부르는 것처럼 어떻게 보면 반말이죠?
ですねはい
친구끼리 쓰는 말이 거나 아니면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이 이름을 부를 때 그렇게 많이 쓰고 그렇죠
ね、そうですよね。ただこれの場合もう日本人的な感覚からすると名前自体が変わって聞こえるんですよ。例えばさっきのミンソクだったらミンソクっていうのが名前だけどミンソガになるとミンソガっていう名前に聞こえるというか。なんていうんですか、分かります?
그렇죠
全然だから名前が違う名前を呼んでいるかのような感覚だったんですよ最初ね
그 특히 이제 “아” 를 붙일 때 그 전에 있던 단어의 받침이 발음이 이어지기 때문에 더 그럴 수 있죠
そうですよねそう
근데 일본어랑 또 비슷한 부분이 많아요
そうですか
그래도 또 일본어가 어려운 경우도 있고
まあまあねそういうこともありますけど、そうまだからねその韓国語のあとかやがくっつくのが最初まずねすごくこう…どうすればいいんだろうっていうかこう慣れないなって思ってたんですね。であとはね例えばドンセンっていう言葉ですね
아 동생
はいそうドンセンっていう言葉ってまいわゆるまあ自分の弟とか妹とかまそういうことを呼ぶことに使うと思うんですけど、ここもねなんかちょっと…いやもちろんね弟として使えばいいんですけど女の子にもドンセンで普通に行けちゃうっていうのあるじゃないですか
아 그건요 한국말 동생 에는 성별이 없어요
性別がないそれに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굳이 성별을 나타내고 싶으면 거기 성별 붙이면 돼요 남동생 여동생 그런 점이 있죠
そうですよね。だから弟という時であればナムドンセンって言って妹であればヨドンセンっていうことなんですけど、ただまあドンセンっていう言葉一つで、その女性も表せるし男性も表せるって事ですよね、年下であれば。
그렇죠
であと本当の血筋って言うんですかね血縁じゃなくてもドンセン、僕のドンセンっていう風に言えるんですよね?
아 확실히 그런게 있네요
ね、そうそうそう。家族じゃなくてもドンセンって言える
그러니까 이게 한국도 그렇게 깊게 생각하여 사용하고 있지 않아요
そうそうそうね、これはネイティブだからやっぱりそのほらそう思わないかもしれないですけど韓国語を勉強してる日本人からするとなんか引っかかるなあーっていうね
한국의 동생이란 말은 굉장히 일본어의 弟 나 妹 랑 비슷하면서도 또 영어의 브라더랑 비슷하기도 하고그래요
あーなるほど、英語のブラザーね
브라더 같은 경우에도 되게 친형제 말고도 많이 쓰잖아요
そうですねはいはいはい
Hey Yo Bro 이러면서
そうですね
그런 느낌이랑 약간 비싼 부분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뭐 좀 그런 부분이 적응이 안 될 수도 있겠네요 일본어의 감각으로 접근한다면
なるほどね、だからあのこれは英語のブラザーとまぁ一応こうなんだろう結びつけておけばちょっと近い感覚で行けるんですかね?
응 그러니까 친형제 만이 아니더라도 친한 관계에서도 쓸 수 있고 하지만 동생이랑 말 자체에는 성별을 포함되어 있지가 않고 그러고 좀 한국어 독특하긴 한데 그런게 있죠
ね。これまた独特でねここもねまたちょっとこうね困った所ってことですね。それからまだありますよまだありますよこれね親族ですね。
だからサンチョンとかイモ・コモ・サチョン、まこういうことですね。 これがねやっぱりこう…うーん…難しい!と思うまあたぶん韓国語学習者さん達多いと思うんですよ
이건요 되게 이걸 설명해보라고 하면은 되게 한국인들도 어려워할 거야 아마 저도 어려워요
あそうですか
뭐라고 설명해야 되냐면 한국인도 이걸 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게 아니니까
はいはい
예를 들면 제 엄마의 어머니의 여자 형제는 이모 남자 형제는 삼촌 이거를 알고 있는 거야 그냥 어려서부터 그렇게 쭉 들어왔고 그렇게 배웠기 때문에 그냥 아는 거지 이게 막 어떤 원리가 있어서 이해를 하고 이런 게 아니고든요 그니까 이건요 그냥 외워야 돼요
なるほど。ああじゃあネイティブ的な感覚からするともうイモと言われたらもうああ、あの人みたいな感じでこうイメージが
그죠 그죠
あってイメージで覚えてる
엄마의 형제들, 형제 중에서도 여자 형제 혹은 이제 왜 형제가 아니더라도 가끔 그런 의미로 쓰기는 하는데 예를 들면 엄마의 친구들
はいはいはい。
엄마의 친구들인데 굉장히 엄마랑 가까운 친구들
いますよねそういう人ね
그런 사람들한테 이모라고 부르기도 해요
だから血筋、そのだから血縁じゃなくてもイモということがあると
그렇죠 그리고 또 사촌 형제들도 어머니의 사촌 형제들 중에서 여자 형제들 한테 이모라고 부르기도 하고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세세하게 다 따지면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이걸 한국인들도 이건 이거다 라고 딱 아마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이 적을 거에요. 감각적으로 알고 있는 거라서 경험을 통해서 습득한 거다보니까 근데 이제 확실하게 이제 룰로 딱 정해져 있는 거는 어머니의 여자 형제가 이모 그담에 아버지의 여자 형제는 고모 그렇게 된 거죠 그리고 이제 삼촌 사촌이 경우에는 촌수
はい
한국에서는 그 촌수 라는 게 있거든요
チョンスね。これはだから何親等かってことですね?
일본어 잘 모르겠는데요 어쨌든 그럼 가족과 혈연 관계에서
はい
그 관계의 가까움을 나타낸 정도 이게 숫자로 나타내요 그래서 부모님과 나는 일촌이예요
はい
그리고 형제와 나는 이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과 나와의 관계가 일촌 인데 부모의 형제는 부모님 형제관계니까 이촌이죠? 그러면 나와의 관계는 1촌 + 2, 1 + 2 해서 삼촌이 되는 거예요
なるほど
그런 식으로 그담에 삼촌의 아들은 삼촌과 그 아들과의 관계가 1촌이잖아요?
はい
부모자식관계니까 그러니까 3 + 1 해서 사촌
なるほどね
그런 식으로 이제 따져 나가면 가족관계의 관계를 나타내는 말이 촌스로 이제 나타낼 수가 있죠
だからこれもだから日本、まあ日本と一緒ではありますよね?だから3親等4親等ってことでまあただその日本だと「三親等」ってそのまま呼ぶわけではないのでそれを名称としては使えないと言うかその呼び名としては使えないですよね
아 그렇구나 한국도 이게 이런 부르는 말로써 쓰이는 거는 일부에 하네요 아까 삼촌처럼 삼촌이 좀 특이하죠 삼촌이라고 직접 부르니까
そうですよねそうそうこのサンチョンに関してはよく使うじゃないですか
그죠 그죠
呼び名としてただその「おーいサチョン」みたいな感じでは呼ばないですよね?
그죠 안 부르죠
そうそうそうそう
삼촌이 좀 특별한 경우예요
そうですよねだから3親等まではそういう風に呼ぶのかなみたいな。で4親等以上の例えば5親等だからオチョンとかユッチョンとかですかね、とかは呼び名では使わないですよね
응 안 쓰죠 그렇게 안쓰죠
そうですよね、この辺ね、またこのちょっと複雑で、はいまあね困った所ってことでね、まあこれ、話すとちょっと長くなっちゃうんでとんとんとんと行きますよ
ハイ
バンバンバンバン行きますよ
또 뭐가 있지?
えっとまあこれね近い人を呼ぶときですね、特に。ヨボ・アネ・オッパ・ヒョン・ヌナ・オンニ、まこういうとこですね、はいこういうところですよね、配偶者を呼んだりとかお兄さんお姉さん呼んだりって事
배우자를 부르는건 여보라는 호칭? 이제 서로 남자도 여자도 쓸 수 있는 호칭이고 일본어의 제가 생각했을 때는 あなた랑 비슷한 거 같애
あなたね、あーヨボはあなた、ヨボ=あなたね
음 뭐 완전히 같다고 할 수 없겠지만 그 약간 느낌이
そうですよね、全く一緒ではないですけどね、はい。だからそれに近いってことですよね
그런 느낌이 들어요
だから「あなたー」って呼ぶような感じと一緒ですよね
그죠 그죠 그렇죠
ただそれが韓国の場合だったら男性が女性に、それから女性が男性にどっちでもヨボって言える
응 그렇죠
ということですよね。ただ日本の場合、男性が女性にあなたていうケースっていうのは珍しいと思うんですよ
뭐라고 불러요 그러면
お前ですねどっちかと言うと
お前、お前 는 좀 약간 좀 너무 너무 이렇게 上から目線じゃない?お前とか
いやそうですよね、考えてみたらそうなんですけど、ただまあ今はねまあこの時代あまりお前っていう人はいないと思うんですけど、まだからいわゆるちょっとこう前の時代ですよね、まだちょっとこう亭主関白とかってこう結構根強いような時代とかは、「おいお前」って呼んだりするケースってね、あったりすると思うんすよ
그렇군요 뭐 한국에서 어쨌든 여보라고 많이 부르고 근데 이제 여보라고 부르는 경우도 부부에 따라 다 다르고 이름을 부르는 게 제일 많죠
韓国でも最近はやっぱりヨボよりは、最近?なのかな…?
이름을 부르죠. 누구누구야 とか 이름을 부르거나 그리고 이제 보통은 이게 보통 결혼을 하면 남자가 나이가 많은 경우가 많잖아요
そうですね
보통 일반적인 케이스 그러다보니까 이제 여성들은 오빠라고 많이 부르죠 오빠
はいよく聞きますね
오빠라고 많이 불러요 이거 이제 연애 할 때부터 결혼한 다음에도 그렇게 부르는 경우가 많고 이제 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제 오빠라는 말 자체가 사실 나이 많은 여성 있으면 약간 좀 가벼워 보일 수가 있어요
あーなるほどね
그래서 그러신 분들은 약간 그 말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다른 말로 사용하거나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여보를 쓰거나 오빠라고 안 부르고 당신이라고 부르고나
タンシンねはいはいはいはいありますねなんかそういうふうに、だから年齢が特に上がってったりするとあまりこうオッパと言えない、だから何て言うでしょうね、関係としてはオッパなんでしょうけど
그렇죠
歳がこう…いってるような方達の…なんて例えばいいんでしょう、例えば老夫婦とかでオッパって言ってるようなケースってかなり少ないと思うんですよ
少ない…그렇죠
ですよね?
적어요 그런 경우는
そうそう関係としては例えば男性の方が年上で、いやオッパであってるかもしれないですけど、でもそうは言わない、まあそのぐらいの歳になったらやっぱりタンシンって言ったりとかってことですよね
그렇죠 그런 경우가 많은 거 같애요 아무래도
なるほどねあー呼び方がね変わるってところね、この辺も面白いですね、あとはだからまあこれはみんな、リスナーの皆さんはわかってることかもしれないですけど、男性が年上の男性を呼ぶ時はヒョン、
응 그렇죠
で女性が年上の男性出るときはオッパ
오빠
で男性が年上の女性を呼ぶ時はヌナ、女性が年上の女性を呼ぶ時はオンニていうことですよね?はい。
이게 한국은 성별이 구분이 있을 뿐이에요 거기서 그러니까 내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에요 일본은 내가 누구냐는 관계가 없고 상대를 중심으로 이 부르는 호칭이 달라지잖아요
そうですね、はい
예를 들면 자기의 어떤 여자 형제를 부를 때는 나이 많은 여자 형제를 부를 때는 姉さん이 되는 거죠? 姉ちゃん
ですね、はい
반대로 남자형제를 부를 때는 兄ちゃん
んまあそうですね、はい、お兄さん、お兄ちゃん
그렇게 되는 거죠 그게 한국 같은 경우는 내가 남자냐 여자냐 따라서 그게 달라질 뿐인 거야 그래서 이걸 틀리잖아요 부르는 걸
そうですね
되게 이상하게 돼요 예를 들면 남자가 형이라고 안 부르고 오빠라고 부르면 약간 호모처럼 되는거예요 おか…オカマみたいに
あの..まあまあまあ、ま最近はねその…LGBTとかね、いうのもありますのでそこはね、あんまりこう…
그러니까 뭐 이게 나쁜 의미라는게 아니고
はいはい
그 약간 비꼬는 표현이나
あれ?っていう、うん、ちょっとん?って言う
어떤 특정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고 근데 이게 또 여성 같은 경우에는 어… 좀 귀여운 의미로 많이 쓰기도 해요 그러니까 오빠라고 안 부르고 형! 형이라고 부르고나 약간 털털하게 なんと言えばいいんだろう、あの… ボーイッシーな感じ?
ああボーイッシュね
그런 의미로 되개 친한 오빠한테 오빠라고 안 하고 형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へえ〜そういうこともあるんですね
그럴 수도 있어요 그거 그런 경우도 있어요 그냥 그거는 귀여운 느낌으로? 可愛いな感じで?
ああじゃあそういうケースもありはありなんですね
그럼 특별한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거는 반드시 이렇게 해야 된다 이런 룰은 없고 이거는 정말 뭐라고 이렇게 설명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인데 한국어 이런 복잡한 부분이 있죠 응 그래서 예전에 있었어요 저 아는 동생 중에서 친한 동생이 있었는데 여자애가 저한테 오빠라고 안 하고 형이라고 불었어 형아 형아 이랬어요
それはでも…そういうこともあるっていうことですもんね
그렇죠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뭐 반드시 이래야 된다 이런 거는 없죠 어떻게 보면 요즘 같은 세상에 아까 말했다시피
そうですよね、そうそうそう最近はねまあ、そのジェンダーフリーっていうかまいろいろこう…まそういった部分がね逆にこう…あまり区別する方が
、うーんっていう時代ではありますので
그렇죠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얘기를 하는 거에요
ですね、はい
한국에서 이런 부르는 호칭과 관계에 있어서 일반적인 얘기 일반적인 관계에서 어떻게 부르는가
ですね、一般的にはそういう風に言うということですよね、
네 그렇죠
はあー、実はこの辺も、いやー面白いですしやっぱこれはマスト、覚えておかなければいけないことですからねでもね、あのあのなんて言うんだろ、だから韓国に住もうと思ってらっしゃる方とか韓国語を勉強してる方であればやっぱりマストで覚えておかなければならないような事項なんでね、ここは抜かしておけないとこですよね
응 그죠 뭐 제일 좋은 건 그 룰을 어느 정도 이해한 상황… 이해한 후에
はい
이제 실제로 어떤 경험을 통해서 습득하는게 가장 이제 내 몸에 습관이 되고 또 이게 내가 또 활용해서 잘 쓸 수 있고 이렇게 되는 거 같아요 그냥 외우기만 하면은 활용하기 좀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죠
そうですよね、こういう呼称っていうのって、あの呼称ってあの呼ぶ方の呼称ですけど、こういうのはもうやっぱり使って使って使ってねどんどん覚えていくと言うか体に沁みつかせて行くというかね、そういうのがいいですよね
네
はい、っていうことでねまあここまできましたけどごめんなさいまだあるんですよ
호 호 호 호~
しつこいですかね
아니요 아니요 뭐죠? 뭐죠?
ちょっとお付き合いくださいね
네~
えーとねサジャンニン・ソンセンニン・キョスニン、何々ニンですね、はい、これがねーだから言うと、日本では「先生」で終わりですけどまあ韓国語を日本語風に言うと「先生様」っていう風になると、ニンがつく、これがねなんか…うーんってなんかこう…胸に引っかかったんですよね
그거를 한국어의 어법과 이런 사용방식을 일본어로 이해해서 그렇게 된 거예요 저는 반대로 느낄 수 있죠 그럼 항상 선생님이라고 불었는데 日本に来て 일본의 와서 선생이라고 부르니까
そうですね
되게 어색하죠 근데 이제 익숙해졌어요 그리고 그게 어떤 일본에서 반대로 존중해 의미라는 걸 알기 때문에
はい
똑같아요 한국에서 “님” 자는 이제 존경이나 존중의 의미를 담아서 어떤 누군가 볼 때는 “님”자로 다 붙여요
そうそうそう
이름에도 붙일 수 있고
そうですよね、そうそう